『도덕경』의 도(道)에 관한 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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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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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는 道者, 萬物之所然也. 라고 하여 도가 만물이 형성한 바의 것임을 말한다. 중국(中國)의 전적 가운데 道자의 사용은 매우 보편저이나 뜻은 수시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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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의 도(道)에 관한 소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한비의 이러한 說明(설명) 은 韋日春에 의하면 구체적인 만물로부터 추상적인 도를 말함이요, 형이하로부터 형이상에 도달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모든 사물은 제 각기 자신의 形成之理를 지니고 있따 만일 모든 만물의 형성지리를 뽑아 혼합시킨다면 그 혼합체가 바로 道라고 說明(설명) 한다. 그 가운데 중심이 되는 관점은 유가와 도가가 말하는 도의 의미인데 유가의 도는 應然之理이고,…(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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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한비가 이해한 도와 덕 韋日春, “韓非가 解設한 바 道德經의 道와 理”『大東文化硏究』第15輯, 50쪽 참조.
을 중심으로 도의 의미를 보편적인 원리로 說明(설명) 해보면, 結論(결론)적으로 말해, 한비가 이해하고 있는 도덕경 중의 道體란 “우주와 우주내의 모든 만물이 형성되는 理의 혼합체”이다. 그러나 도덕경을 보면 먼저 도가 있고, 그 후에 만물이 있는 이른바 형이상에서 형이하에 이르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따 한비가 반대되는 방식으로 說明(설명) 하는 것은 구체적인 만물을 통해 비가시적인 도를 모두에게 이해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