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와 신스케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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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1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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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의 냄새를 없앴다는 말이 아니라 인위는 처음부터 개입될 여지를 자신 속에 만들지 않는 거 같애요. 친구들이었던 농부들이 있었어요. 그들은 평생을 같이 농사지으며 부모자식간에도 털어놓지 못한 사연들을 주고받는 친구들이었죠. 그러나 공항 건설에 자신들의 토지를 팔아버린 농부들과 삶의 기반을 지키려는 농부들로 갈라지면서 이 친구 관계에도 금이 가는 거에요. 어떤 농부는 땅을 팔아놓고도 팔지 않았다고 거짓말까지 하지요. 그들이 땅은 팔았지만, 어디 갈 데가 있나요? 농부들이 사는 공동체 속에서 계속 살아야 하는데, 이런 얄팍한 짓을 하고 자기 앞가림을 못하는 거에요. 심지어는 그 마을에 살면서(앞으로도 계속 살 계획이면서) 대기업의 경비원으로 취직해서 농부들을 막는 친구도 있어요.
하지만 아줌마들의 그 건강한 힘은 여기서도 발휘되죠. 그들은 너무나 끈끈하고 definition 가 뭔지 알아요. 경비원 대열 속에서 얼마 …(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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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큐에는 이런 극한적인 대치 상황에서 인간관계의 문제도 이끌고 나와요. 이건 보편적인 문제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불가피하게 있는 문제에요... , 오가와 신스케의 다큐멘터리를 보고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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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큐에는 이런 극한적인 대치 상황에서 인간관계의 문제도 이끌고 나와요. 이건 보편적인 문제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불가피하게 있는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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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와 신스케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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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큐에는 이런 극한적인 대치 상황에서 인간관계의 문제도 이끌고 나와요. 이건 보편적인 문제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불가피하게 있는 문제에요. 오가와 신스케는 그 농부들 사이에 벌어지는 골을 그대로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