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서 기원된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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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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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강노가 조조의 병력을 뜻한다.
(고) 간뇌도지 : 간과 뇌장을 쏟아낸다는 뜻. 사지에서 아두를 구해온 조운
(간뇌도지) 에게 유비가 도리어 아두를 땅바닥에 집어던지며, `이 아
이 하나 때문에 명장을 잃을 뻔 했구나!`고 탄식하자 조운
이 감복하여 `간과 뇌장을 쏟아내도 주공의 은공을 갚을수 없겠습니다`고 말하였다. 촉의 장송도 양수에게 비슷한 말을 건
낸 적이 있다
(언,구) 거주양난 : 가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결정하기 어렵다는 뜻.
(거주량난) 채옹의 딸 채염은 흉노의 좌현왕에게 끌려가서 살았던
적이 있으나, 조조가 그녀를 불쌍히 여겨 돈을 주고 그녀를 데려왔다.
(고) : 고사성어
(구) : 글귀, 병법에 나오는 문구등.
(언) : 인물이 한 말.
(명) : 별칭 혹은 명칭.
(구) 가도멸괵 : 길을 빌려서 괵을 멸한다는 뜻. 이는 옛날 고사에서 비롯
(가도멸☆) 되었다. 주유가 길을 빌려 익주를 치는 척하면서 실로는
형주를 치려는 계획을 세우자, 제갈량이 이미 이를 간파하고 주유를 농락하였다.
(고) 개문읍도 : 문을 열어두고 도둑을 맞이한다는 뜻.(개문읍도) 손책 사후 그의 뒤를 이은 손권이 자칫 슬픔에 젖어 국정을 그르칠까 두려워 장소가 충고하였다.
(고) 계륵 : 닭 가슴뼈. 계륵은 본디 먹자니 먹을게 없고 그렇다고 버리긴
…(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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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참고) 호가십팔박에 나오는 말이라고 한다.
(고) 강노지말 : 강하게 날아간 화살도 멀리 날아가 끝에 이르러서는 비단
(강노지말) 결 한 장 뚫지 못한다는 뜻. 제갈량이 적벽전에 앞서 손권
을 만나면서 그를 안심시키기 위해 이렇게 말하였다. 그녀는 자식을 두고 와야 하는 사정 때문에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다가, 결국에는 떠나고 말았다.
유) 개문납적(개문납적)
(고) 거재두량 : 훌륭한 인물이 수레로 날아 실을 만큼 많다는 뜻. 오의 사
(차재두량) 신 조자가 위제 조비를 만나면서 이 고사를 인용하여 오의
실력을 과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