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을 읽고 (글로리아 J. 에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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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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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이 쌓은 담을 보면서 자랑스럽게 느끼기도 한다. 이 사람은 담을 쌓기만 하면 싫은 사람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담의 높이를 올려간다. 그는 세상과 단절된 채 계속 담을 쌓는 일에만 열중하며 다른 일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낮은 담에 걸려넘어지기도 하지만, 또 어떤 사람들이 담을 마구 넘어와 자신에게 접근해왔기 때문에 부담감을 느끼고 계속 담을 높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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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은 글로리아 J.에반즈라는 작가가 지은 책으로, 글자 크기도 큼지막하고 그림이 많아 부담없이 읽기에 매우 좋은 책이다담97 , 담을 읽고 (글로리아 J. 에반즈)서평서평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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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읽고 (글로리아 J. 에반즈)
「담」은 글로리아 J.에반즈라는 작가가 지은 책으로, 글자 크기도 큼지막하고 그림이 많아 부담없이 읽기에 매우 좋은 책이다
설명
순서
이 책은 어떤 사람이 자신의 주위에 담을 쌓기 처음 하는 이야기로부터 출발한다.
서평감상/서평
다. 이러한 과정이 계속되면서 결국 담 넘어의 세상도 볼 수 없게 되었지만 오히려 전보다 더 큰 만족감을 느끼면서 담에 창문을 달고 장식을 곁들이기도 한다. 이렇게 점점 화려해지는 담을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지만, 다들 무관심한 reaction(반응)을 보이자 자신의 담에 대해 질투심을 느끼는 것으로 생각해버린다. 그리고 담을 쌓는데 쓰일 ‘새롭고도 특이한’ 돌들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