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야 세상엔 바보란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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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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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형아(정신박약아 : 후천성), 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무당, 큰바보, 등등....
1953년 1.4후퇴때 후천적으로 정신박약의 증상을 보인 형과 그 가족들의 애환으로, 형이 세상을 떠나기까지가 이소설의 처음 과 끝이다. 어떠한 일을 처음 하더라도 힘이들면 중도에 포기도 하고 과정보다는 결과에 집착하려는 모습은 인간성이…(省略)
얼마만에 써보는 독후감인지 모르겠다. 방학숙제라도 독후감은 안했었으니깐.... 그당시 나에게 독후감은 책을 읽으면서 내용의 줄거리를 쓰는게 전부였고 그게 독후감인 줄 알았다. 지금의 우리 세대는--물론 일부겠지만--자신의 처해진 상황에서 자기가 손해를 본다면, 손해를 보지 않더라도 불편을 느끼면 등을 돌리려 하는 인스턴트적인 삶을 아무런 고민과 생각을 배제한체 시시각각으로 변해가는 環境에 자신도 모르게 adaptation(적응) 시켜가고 있는 것 같다.[독후감]아우야세상엔바보란없단다 , 아우야 세상엔 바보란 없단다서평서평감상 ,
[독서록 ]아우야세상엔바보란없단다
설명
다.
피난중 사고로 정신박약아가 된 형을 할머니는 정말로 형을 사랑 그 자체로 덮어주셨던분이다. 이소설을 읽으며 부분적으로 우리네 삶과 인간의 심성, 사랑과 이기주의를 느낄수 있었고 각 인물들을 통해 나의 내면에 있는 또다른 나를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렇게 해왔던 것들이 틀린것임을 알면서도 정확하게 어떻게 독서록 을 제출해야 할지 몰랐었다.
이 단편소설의 등장인물은 이러하다. 몇 년만 일텐데... 학교 숙제라는 이름으로 독후감을 써보는건 초등학교 졸업후 처음인 듯 싶다.hwp(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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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써보는 독서록 인지 모르겠다.아우야 세상엔 바보란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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