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프린터 `집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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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0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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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프린터 업계가 생산성 혁신을 통해 프린터와 잉크의 가격을 낮춘 것도 있지만 잉크와 인화지를 묶음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을 구축, 소모품 시장을 직접 개척했기 때문이다 엡손몰·HP포토·코닥online 등 프린터업체들은 각종 소모품을 판매하는 online 쇼핑몰을 직접 운영중이며, 편집앨범 제작 대행 등 원스톱 서비스로 부가 매출을 높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자칫 잘못하면 전체 단가를 높이는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가장 문제가 됐던 것은 프린터 본체 가격과 장당 출력 비용. 30∼40만원대였던 프린터 가격들이 20만원대로 떨어졌고 장당 출력가(4x6인치 기준)도 200원대로 낮아져, online 인화점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설명
업계에서는 포토 전용 제품 이외에도 기존 컬러프린터에 사진 인화 기능을 필수적으로 탑재, 부가가치를 올리는 또다른 수요를 모색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가 개인의 필수품이 되면서 포토 프린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바로 찍고 바로 뽑을 수 있는 편리성에 디카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잉크젯 방식은 기존 잉크젯 프린터에 포토 잉크를 추가, 좀더 다양한 색상을 구현하도록 한 것으로, 잉크를 가열해서 분사하는 대신, 헤드에서 잉크를 분사한다. 품질도 잉크젯 방식에 비해 뛰어나다. 크게 잉크젯 방식과 염료승화방식으로 나뉠 수 있다. 염료승화방식은 잉크가 아닌 삼색 카트리지 리본을 이용해 인쇄하는 방식으로 사진관에서 사용해온 인화 방식과 유사하다. 하지만 전용지를 써야해 잉크젯에 비해 다소 비싸다.
얼마나 싸졌나=포토 프린터의 대중화를 논하는 새로운 관점은 바로 가격 경쟁력 확보다. 이 방식은 잉크 도트의 모양, 크기, 배치 등을 매우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고 장당 출력가를 낮출 수 있다.
포토 프린터 `집 안으로···`
제품 다양화가 관건=프린터업계의 포토 프린터의 대중화를 위해 또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인화 기능을 전 제품에 확산하는 것. 컬러 출력이 가능한 프린터에는 필수적으로 사진 인화 기능 탑재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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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손쉽게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홈 포토 프린터가 프린터업계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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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를 위해 인화지 소재도 혁신하고 컬러 잉크도 통합하는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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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목적과 제품의 성능, 가격, 유지비용, 신속한 AS 등 다양한 포인트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제품을 다양화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인화 기술 다양화=포토 프린터 대중화를 끌어낸 또다른 요인은 인화 기술의 혁신이다. 여기에 최근 프린터업계가 프린터와 인화지, 잉크 등을 묶음 판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online 사진 인화점들에 대응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면서 대중화의 물꼬를 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