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PP의 34%가 방송 송출 전혀 못해...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4-30 23:04
본문
Download : 200409.jpg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의 ‘PP 송출동향 data(資料)’에 따르면, 방송위에 승인 및 등록된 PP는 총 186개로 이중 122개 PP만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나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 방송을 송출중이며, 나머지 64개 PP는 전혀 송출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PP입장에서는 채널부족 현상을 띄지만, 반대로 SO와 시청자 입장에서는 콘텐츠 부족 현상도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덧붙였다. 총 186개 PP중 보도·교양부문은 75개, 연예·오락부문은 106개, 홈쇼핑부문은 5개였다. 11개 PP중 온미디어 계열이 3개, CJ미디어 계열이 3개, SBS 계열이 3개, MBC 계열이 2개다.
Download : 200409.jpg( 40 )
전체 PP의 34%가 방송 송출 전혀 못해...
설명
레포트 > 기타
승인 및 등록된 총 186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34%가 방송송출을 전혀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료방송의 채널부족과 특정 PP의 채널독식 현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分析(분석)됐다.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송출동향은 송출 PP가 73개, 미송출 PP가 113개로 나타났다.
전체 PP의 34%가 방송 송출 전혀 못해...
SO의 미송출 PP는 전체 PP의 43.6%, 스카이라이프의 미송출 PP는 전체 PP의 60.7%로 조사돼 채널부족 현상도 심각했다. 케이블TV의 디지털화로 인한 다채널화가 PP의 송출기회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지만,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담보하지 않는한 오히려 콘텐츠 부족현상으로 이어질 展望(전망) 이다. 또 전체 119개 SO 모두에 송출중인 PP는 24개로 홈쇼핑 채널과 의무송신 채널을 제외하면 연예·오락 부문의 11개 채널만이 전 SO에 송출중이다.
다.
SO의 송출동향은 105개 PP개가 송출중이며, 미송출 PP는 81개였다.
전체 PP의 34%가 방송 송출 전혀 못해...
전체 PP의 34%가 방송 송출 전혀 못해...
업계 한 관계자는 “PP 등록제 전환 이후 채널에 비해 PP가 크게 증가해 송출을 위한 PP간 경쟁이 심화됐다”며, “그러나 수준높은 콘텐츠는 많지 않아 특정 PP의 채널독식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순서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
전 SO에 송출중인 11개 PP는 투니버스·OCN·수퍼액션·MBC드라마·MBC―ESPN·SBS드라마플러스·SBS골프·SBS스포츠·m.net·푸드채널·홈CGV 등 모두 대기업이나 지상파방송사 계열의 복수PP(MPP)로 특정 MPP의 채널독식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