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들의 가입자 유치전이 스타트됐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4-17 07:03
본문
Download : 20060328.jpg
다.
이통사들의 가입자 유치전이 스타트됐다
그러나 3사는 앞으로 경쟁사 보조금 지급 수준에 따른 시장 추이를 지켜보면서 약관을 수정, 신고할 가능성이 커 시장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다.
LG텔레콤(대표 남용)도 이용기간과 ARPU 등 고객의 기여가치에 따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차등을 뒀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시장은 사업자 간 물고 물리는 가입자 유치경쟁이 본격화됐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보조금 지급 시점을 기준으로 6개월 동안 가입자당 월 平均(평균) 매출(ARPU)을 6단계로 구분해 9만원 이상 고객은 17만원, 7만원 이상은 15만원, 5만원 이상은 13만원, 4만원 이상은 11만원, 3만원 이상은 9만원, 3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7만원을 각각 지급하기로 했다. 또 장기이용 고객 및 이용실적 우수 고객들에게 최대 20만원까지 보조금을 주는 등 고객 개인별로 이용기간 및 이용실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보조금 지급기준을 설정했다. 여기에 가입기간을 감안해 5년 이상 고객은 2만원, 3년 이상 고객은 1만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레포트 > 기타
KTF(대표 조영주)는 최근 6개월간 ARPU가 3만원 미만인 가입자에 상대하여는 가입기간과 관계없이 6만원, ARPU가 7만원 이상인 가입자에게는 가입기간에 따라 16만∼2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이통사들의 가입자 유치전이 시작됐다
정통부 관계자는 “이번에 신고한 사업자들의 보조금 수준이 최종안은 아니며 한 달가량의 조정기간을 거치면 제도의 본래 취지가 정착되리라 본다”면서 “가입자에게 혜택을 준다는 측면에서 더 많이 주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약관 금액과 실제 지급액의 차이가 있다면 당연히 차이가 나는 수준만큼 과징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규 서비스로 보조금 제한이 없는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서비스 가입자는 3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따
이통사들의 가입자 유치전이 스타트됐다
순서
Download : 20060328.jpg( 84 )
설명
이통사들의 가입자 유치전이 시작됐다





27일 이동통신 3사는 일제히 이용기간과 사용실적에 따라 각각 7만∼19만원(SK텔레콤), 6만∼20만원(KTF·KT재판매 포함), 5만∼21만원(LG텔레콤) 수준의 보조금을 제공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용약관을 정보통신부에 신고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1년 6개월 이상 된 이동통신 가입자는 통신서비스 사업자로부터 최저 5만원에서 최대 21만원까지 단말기 보조금을 받게 됐다. 이용기간은 4개 구간(18개월∼3년 미만, 3∼5년 미만, 5∼8년 미만, 8년 이상), 사용실적은 5개 구간(3만원 미만, 3만∼5만원 미만, 5만∼7만원 미만, 7만∼10만원 미만, 10만원 이상)으로 구분, 기여도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1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