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 신화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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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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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세이에서 카뮈는 부조리에 대한 자신의 철학적 사유를 전개해 나간다. 뒤따르는 과정에는 아무 생각 없이 생활의 연쇄 속으로 되돌아오는 것이나 아니면 결정적인 각성일수도 있다 결정적인 각성 후에는 자살 혹은 원상 회복일수도 있다 ...권태가 이로운 것이라고 結論 지어야만 하겠다.
이 책에서는 여러 장에 걸친 생각의 전개에 따라, 우리는 깨어있는 의식을 통해 자각하는 부조리의 상태 안에서 살아가야 하며, 내세의 삶 등을 말하는 종교적 희망은 단지 비약(희망)일뿐이여 자살 또한 해결책이 아닌 도피일 뿐이라는 結論을 내리게 된다 부조리는 우리가 이에 굴하지 않음으로써 의미를 갖게 되는데, 희망이나 자살 따위로 비약함으로써 부조리는 그 빛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Ⅲ. 반항, 자유, 열정 - 부조리를 의식한 인간이 지향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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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리고 권태를 느낌으로서 나의 무대장치(습관)들의 대한 인식을 하게되고 ‘왜?’라는 물음을 계속 던지게 된다 이것이 부조리의 첫 징후이자 부조리
인문학 -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 신화에 관해서
Ⅰ. 부조리의 추론 Ⅱ. 희망과 자살 그리고 부조리와의 관계 Ⅲ. 반항, 자유, 열정 - 부조리를 의식한 인간이 지향하는 자세 Ⅳ. 부조리한 인간 Ⅴ. 시지프 신화 및 결론
설명
● 부조리의 발견 - 습관과 의식
무대장치(습관)의 문득 붕괴되는 일이 있다 아침에 기상, 전차를 타고 출근, 사무실 혹은 공장에서 보내는 네 시간, 식사, 전차, 네 시간의 노동, 식사, 수면 그리고 똑같은 리듬으로 반복되는 월, 화, 수, 목, 금, 토, 이 행로는 대개의 경우 어렵지 않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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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조리가 생겨나는 이유는 일상의 판에 박힌 행동, 즉, 삶을 유지시키는 습관의 연쇄가 끊어지면서 생겨나게 되는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의식에 의하여 처음 되며, 의식에 의한 것이 아니면 그 무엇도 가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p.28~29
Ⅳ. 부조리한 인간
Ⅰ. 부조리의 추론
Ⅱ. 희망과 자살 그리고 부조리와의 관계
Ⅴ. 시지프 신화 및 결론
시지프 신화는 알베르 카뮈의 철학적 에세이이다. 권태는 의식을 깨워 일으키며 그에 뒤따르는 과정을 야기시킨다. 카뮈는 여기서 부조리와 투쟁하는 의식의 공간을 사막 한 가운데로 비유하며 집요함과 통찰력을 가지고 사막에서 살아 남아 버텨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신들의 노여움을 사 끝없이 바위를 언덕 위로 밀어 올리는 형벌을 받은 ‘시시포스 (Sisyphus)’ 의 신화를 인용하며 글을 끝맺는다. 시지프 신화 –부조리에 관한 시론 이라는 title으로 1942년 그의 대표작 ‘이방인’과 같은 해에 발표되었다. 그러나 어느 날 문득, 왜? 라는 의문이 솟아오르고 놀라움이 동반된 권태의 느낌 속에서 모든 일이 처음 된다 권태는 기계적인 생활의 여러 행동들이 끝날 때 느껴지는 것이지만, 권태는 동시에 의식이 활동을 개시한다는 것을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