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글로벌 시장도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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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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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日本 과 대만의 아이온 공개 서비스 성과가 이어지도록 상용 서비스를 조기에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日本 은 17일, 대만도 日本 과 비슷한 시기에 상용 서비스를 처음 할 방침이다.
엔씨소프트 온라인(online)게임 ‘아이온’이 글로벌 흥행작 반열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아이온, 글로벌 시장도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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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씨소프트는 日本 에서도 아이온의 불량 이용자를 강하게 단속하고 있다 공개 서비스 이튿날인 8일 엔씨소프트재팬은 자동사냥 호로그램(일명 오토) 사용자 등 아이온의 이용약관 위반자로 판단된 8192개의 계정을 영구 이용정지시켰다. 특히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를 비롯해 유럽과 러시아에서도 아이온이 좋은 실적을 내면 미국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글로벌 흥행게임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日本 에 비해 구매력은 떨어지지만 대만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8만5000명의 동시접속자도 좋은 수치다.
이용자 1인당 매출이 높은 日本 에서 동시접속자 4만5000명은 의미가 큰 수치다.아이온, 글로벌 시장도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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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아이온이 지난 7일 日本 과 대만에서 동시에 공개 서비스에 들어간 후 5일 만에 각각 동시접속자가 8만명과 4만명을 넘어섰다. 서버 당 수용인원을 5000명 정도로 보면 日本 은 최대 동시접속자가 4만5000명, 대만은 8만5000명이다.
아이온은 현재 日本 에서 총 9대 서버로 서비스되고 있다 대만 서버는 17대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설명
아이온이 지금 추세만 유지해도 연간 700억원의 매출을 日本 에서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 리니지2의 日本 현지 월 매출은 약 60억원 수준이다.
다. 엔씨소프트가 日本 에서 거둬들이는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리니지2’의 동시접속자가 5만명이다.
한국과 China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아이온은 최근 공개 서비스를 처음 한 日本 과 대만에서도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 추세가 상용 서비스까지 이어지면 아이온은 국내 온라인(online)게임 사상 최고 흥행작 자리를 굳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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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측은 “아직 상용화 이후를 장담하기는 이르지만 日本 은 공개 서비스에서 상용화로 넘어가면 고객이 더 늘어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며 “게임 내용은 물론 서비스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오는 9월 북미와 유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온 日本 상용화 요금은 국내의 두 배가 넘기 때문에 적은 회원으로도 높은 매출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