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공포`, `머뭇거림` 혹은 예술가의 초상 - 채영주의 [겨울소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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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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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공포`, `머뭇거림` 혹은 예술가의 초상 - 채영주의 [겨울소묘]론
어느덧 서울 귀향을 결행하는 `나`에게 친구는 조소가 아닌 부드러운 눈빛으로 손등을 두드리기까지 한다.
`나`의 서울 복귀는 당당히 돌아가는 영웅 이야기의 플롯과는 판이하게 다를 수밖에 없다. `나`는 반쯤 폐인이 되어버린, 그리고 차츰 시들어가는 친구를 대면하는 순간 `나`의 부채의…(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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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서울 귀향을 결행하는 `나`에게 친구는 조소가 아닌 부드러운 눈빛으로 손등을 두드리기까지 한다. 그리고 친구 또한 혼란스럽고 불안정하다고 고백한다. 친구에 대한 기억을 애써 억누른다는 전제하에서 만이다. 결국은 `무리에 끼워줌`의 치욕적이면서도 달콤한 `기호`인 황연배의 `미지근한 농담`을 들을 수 있을 때까지 복종해야만 한다. 그리고 친구 또한 혼란스럽고 불안정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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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서울 귀향을 결행하는 `나`에게 친구는 조소가 아닌 부드러운 눈빛으로 손등을 두드리기까지 한다.
`나`는 팔 년 여의 세월이 흐른 뒤, 만화가게 주인이 되어버린 친구를 찾는다. 그것은 남루함 이었고 초라함 이었다. 결국 `나`는 타자의 가치를, 또는 황연배의 이미지와 표상 체계를 수용함으로써 future(미래)에 대한 어떤 불안이나 불길함을 해소할 수 있다아 존재의 균열도 봉합되고 정체성의 위기도 소멸된다 그러나 한정 조건이 없을 리 없다. 그리고 친구 또한 혼란스럽고 불안정하다고... , `탈주`,`공포`, `머뭇거림` 혹은 예술가의 초상 - 채영주의 [겨울소묘]론경영경제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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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와 친구는 들어섰던 모험길 한 중간에서 갈리지만, 그들이 보았던 공포와 불안의 실체는 같은 것이었을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 `나`는 집단의 지시에 맹목적으로 충성해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