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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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27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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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참 재미난 부분은 끊임없는 ‘표지(象)’에 대한 나열이다.
신부가 되길 바라는 아버지의 기대를 저버리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선 청년 산티고의 험난한 여정을 담담하게 그려나가면서, 삶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위대한 진리를 일깨워주는 책을 읽고 적은 감상문입니다. 연금술사완성 , 연금술사를 읽고....서평서평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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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되길 바라는 아버지의 기대를 저버리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선 청년 산티고의 험난한 여정을 담담하게 그려나가면서, 삶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위대한 진리를 일깨워주는 책을 읽고 적은 report입니다. 작가는 그것을 ‘자아의 신화(神話)’라는 말로 멋들어지게 표현하고 있지만, 스스로도 ‘의무’란 표현으로 구체화했듯이 보다 정확한 표현은 ‘자아의 사명(使命)’ 정도가 되겠다.
산티에고에게 계…(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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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감상/서평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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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우리에겐 누구나 어린 시절 꿈이 있었다. 옛 성인들은 그것을 일러 ‘천명(天命)’이라 하여 인간 삶의 의미를 재해석했다. 저자는 삶의 모든 것은 ‘표지’라고 할 만큼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 단어는 ‘예감’이란 말로 대체하기도 한다. 지금에 와서 누군가 우리에게 그 꿈, 즉 자아의 신화를 위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열 사람 중 아홉은 우리의 꿈과는 조금 비껴난 지점에서 아등바등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코엘료는 그 ‘자아의 신화 찾기’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며, 자아의 진정한 연금술은 곧 우주에 대한 자아의 사명을 찾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아
이 책의 컨셉은 바로 우리 인간의 마음의 위대성으로 요약될 수 있다아 즉 우주의 마음, 이 하늘과 땅의 마음을 실현하는 것이 이 땅에서 우리가 맡은 ‘의무’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