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15부2처 체제로 재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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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0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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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은 政府조직법을 놓고 “아쉬운 점도 많지만 대통령과 참여政府가 제기한 문제가 일정 정도 반영돼 있다”고 말해 수용의사를 시사했다.
부서 명칭도 일부 변경했다. 정통부와 과기부는 예정대로 폐지하기로 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는 새 政府에 맞춰 출범할 수 있도록 설립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새 정부 15부2처 체제로 재조정
그러나 양당이 합의한 政府조직 개편안이 21일 본회의에서 통과하더라도 새 政府 출범에 맞춰 내각이 구성되기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 파행 출범은 피할 수 없게 됐다.
해양수산부를 폐지하고, 통일부와 여성부는 존치시키는 15부2처 체제다.
방송통신위원장과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등은 내달 초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새 정부 15부2처 체제로 재조정
설명
새 정부 15부2처 체제로 재조정
다. 국무위원 내정자들의 인사청문 등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3월 초에나 내각이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출범 초기 일부 기간 동안은 참여政府의 국무위원이 이명박 政府의 업무를 대행하는 체제가 될 展望이다. 교육과학부는 교육과학기술부로, culture부는 culture체육관광부로, 여성가족부는 여성부로, 보건복지여성부는 보건복지가족부로 각각 바뀐다. 정무를 담당하는 특임장관도 1명 두기로 해 국무위원은 총 16인으로 구성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기존대로 대통령 직속기구로 하기로 했지만, 위원 임명방식을 변경했다. 각 부처 차관은 오는 29일께 장관 임명과 동시에 임명할 예정이며, 내정자 명단을 먼저 발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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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15부2처 체제로 재조정
합의안은 기존 개편안에 통일부와 여성부를 추가하면서 15부2처로 재조정했다. 이날 합의한 政府조직 개편안은 2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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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무현 대통령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개편안 처리가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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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이 20일 政府조직 개편안에 전격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