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SAP 인수할 기업은 IBM·MS·구글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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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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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MS는 SAP에 인수 협상을 위해 접근한 적이 있지만 SAP의 고위 MS가 유럽연합(EU)에서 오랫동안 경쟁 문제로 조사를 받으면서 이 같은 논의를 조기에 종결됐었다.
다. SAP는 세계 최대 기업용 SW 업체로 시가총액이 510억유로(652억달러) 이상이고, 전세계 50개국 이상에 직원 3만6600명 이상을 두고 있으며, 엄청난 조직적 성장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IBM은 SAP의 기술 및 컨설팅 협력사다. 사실 프랑스의 불(Bull)과 이탈리아의 올리베티(Olivetti) 등 SW 업체들은 각사의 국내시장에서는 1위지만 세계시장에서는 여전히 미국 기업들에 의해 압도당하고 있따
SAP를 인수하는 것은 대부분의 기업에 엄청난 부담이자 확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
獨 SAP 인수할 기업은 IBM·MS·구글 밖에 없다
◇경쟁사인 오라클은 제외=SAP의 공동創業자이자 대주주인 핫소 플래트너 SAP 자문위원회 회장은 파이낸셜타임스(FT) 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를 인수하려고 할 만한 기업은 IBM·MS·구글 3곳 뿐”이라며 “주주들이 독립이 아니라 결합(매각을 의미)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면 이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FT 독일어판 19일자(현지시각)에 보도됐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etnews.co.kr
그는 SAP의 IBM과의 합병 시나리오에 대한 질문에 “나는 (두 회사 사이에) 아무런 얘기가 없었기 때문에 어떤 루머도 스타트하기를 바라지 않는다”며 “그러나 내가 그들(IBM)을 너무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시나리오를 전혀 상상할 수 없었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獨 SAP 인수할 기업은 IBM·MS·구글 밖에 없다
獨 SAP 인수할 기업은 IBM·MS·구글 밖에 없다
플래트너는 지난 1972년 4명의 전 IBM 직원들과 함께 SAP를 설립했으며, 현재 지분 12%를 갖고 있따 특히 그는 創業자들과 재단들을 통해 SAP의 지분 약 32%를 제어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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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그는 SAP에 대한 인수나 합병은 하나의 선택이며, 인수 제안은 영리적인 문제일 뿐 감정적이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는 SAP를 매각할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SAP의 고위 관계자가 이처럼 매각 가능성을 내비친 것은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그러나 그는 SAP의 경쟁사인 오라클과의 인수합병 논의는 상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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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SAP 인수할 기업은 IBM·MS·구글 밖에 없다
“세계 최대의 기업용 SW업체인 독일의 SAP를 인수할 수 있는 기업은 미국의 IBM·마이크로소프트(MS)·구글 등 3개 뿐이며, 자사 주주들이 원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는 발언이 SAP의 공동創業자이자 대주주의 입에서 나왔다.
그는 또 많은 유럽의 IT 기업들이 과거에 지나치게 국가 본위의 생각을 가지고 소규모 시장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미국의 경쟁사들과 겨루지 못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