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기로에 선 애니메이션산업(중)각국 쿼터제 빗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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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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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내에서 창작되는 애니메이션을 방영할 수 있는 시장을 억지로라도 열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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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아이코닉스 상무는 “프랑스 역시 제작 지원 정책 초기에는 이를 악용하는 등 drawback(걸점)이 있었지만, 다작과 오랜 경험이 쌓여 세계무대에서 상업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작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分析했다. 세계 극장용 애니메이션 시장은 연간 6%씩 성장하고 있으며, 방송 등을 포함한 전체 시장은 30%씩 급성장하고 있다
순서
방영지원은 더 강력하다. 지난달 14일 광전총국은 “china(중국) 내 TV 방송사는 황금시간대(5시∼8시)에 일체 해외 애니메이션의 방송을 금지한다”는 규정을 재차 확인했을 정도다. 최근에는 상업적인 분야에서도 성장을 해 넬바나, 메인프레임 등의 제작사는 소니·디즈니 등의 제작사와 합작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양국의 지속적인 애니메이션 산업 지원정책은 세계 무대에서 그대로 결실로 맺어지고 있다
국가마다 애니메이션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보느냐, 보호해야 할 文化(문화)로 보느냐에 있어서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유럽, 아시아 지역 각국은 文化(문화)산업으로서 애니메이션 산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국가차원에서 제작 및 방영 관련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설명
이정민 한국예술종합대학 교수는 “산업정책을 박제화한다고 해서 즉시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이 나오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china(중국) 의 강력한 제작·방영지원은 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미친다”고 說明(설명) 했다.
일례로 프랑스 작품은 타임워너의 애니메이션 채널인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program]) 중 미국·Japan 작품 다음으로 많이 상영된다
최근 들어 china(중국) 이 주도하는 해외와의 합작 事例(사례)도 늘어 칸에서 선보인 ‘중화샤오쯔(中華小子)’같은 수준 높은 작품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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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캐나다는 산업적 관점이 아닌 文化(문화) 육성 차원에서 우리의 영화진흥위원회에 해당하는 기관들이 주도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다.





올해 미국 박스 오피스 10위권 안에 든 슈렉3, 라따뚜이, 심슨가족 3편의 애니메이션이 벌어들인 돈은 7억달러(640억원)가 넘는다. 전국 17개의 국가동만산업기지(動漫産業基地, 애니메이션 산업단지)를 만든 후 3년에 한번 씩 광전총국이 평가해 함량 미달인 동만기지를 퇴출하는 강력한 규제를 하고 있다 올 3분기에만 26부작 TV시리즈(회당 20분 분량) 134편에 달하는 7만 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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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이 중 china(중국) 은 광전총국의 주도 하에 자국 애니메이션 보호와 육성에 가장 공격적으로 나서는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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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상업적인 작품보다는 實驗(실험)성 강한 애니메이션 창작을 지원·독려하고 있다 코 회드만·이슈 파텔과 같은 實驗(실험) 애니메이션의 거장이 NFBC의 지원으로 창작활동을 했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채널과 아동 채널에서 매일 방송되는 국산 애니메이션 방영량이 70%이상 돼야 한다는 강제 규정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