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리서치]사이버중독에 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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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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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대의 경우에는 관련 게임만 떠올라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거나 굶어가면서 게임에 몰두하는 등 보다 심각한 중독의 형태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응답자들이 사이버 중독이라고 생각하는 하루 인터넷(Internet) 이용 시간은 ‘8시간 이상’이 40.4%, 그리고 5∼8시간이 35.3%로 조사됐다.
[e리서치]사이버중독에 관한 조사
연령별로는 10대의 경우 3∼5시간 이용자가 28.7%로 가장 많았으며, 40세 이상은 1∼2시간 사용자가 26.3%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자신문과 온 라인 리서치 전문업체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http://www.embrain.com)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국 13세 이상 59세 이하 네티즌 2000명(남녀 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이버 중독에 관한 조사’ 결과 나타났다.
‘사이버 중독이 의심스러울 때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본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42.3%였다. 연령별로는 10대에서 34.8%가 자가진단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10대의 경우 사이버 중독비율이 높은 만큼 이에 대한 염려도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리서치]사이버중독에 관한 조사
특히 연령별로는 10대의 33.8%가 사이버중독이라고 자가진단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히 마련돼야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응답자 중 96.8%가 사이버 중독에 잘 알고 있다고 말해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사이버중독의 위해성에 대상으로하여는 잘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명중 4명은 자신이 사이버 중독일 수도 있다고 판단, 어떠한 형태로든 이를 피하기 위해 여러 measure(방안) 들을 마련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네티즌들은 사이버 중독의 가장 흔한 형태로 ‘하루라도 인터넷(Internet)에 접속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84.3%)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
[e리서치]사이버중독에 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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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중독 자가진단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18.1%에 불과했다.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스스로 사이버 중독을 경계하고 있으나 절반 이상은 이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는 셈이다. 실제로 사이버 중독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80.5%가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사이버 중독을 심각한 사회 현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본인이 사이버 중독이라 생각한다는 응답자도 24.9%나 됐다. 전체적으로 2시간 이상 이용자가 72.0%로 인터넷(Internet) 사용시간이 平均(평균) 2시간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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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 응답자의 하루 平均(평균) 인터넷(Internet) 이용 시간은 2∼3시간이 26.7%로 가장 많았고 이어 5시간 이상 인터넷(Internet)을 사용하는 비율도 23.4%나 됐다.
순서
네티즌 10명 중 8명은 사이버 중독이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