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칼날의 여인 서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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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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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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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 때는 아무 느낌도 없었고, 그저 살벌하다.서태후을 읽고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또 하나!! 책에서는 서태후가 굉장히 미인인 것처럼 그려졌으나, 실제…(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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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칼날의 여인 서태후
서태후을 읽고쓰기 작성한 감상문(report) 입니다.. 넓기만 되게 넓네..라는 생각뿐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는 수백 년 간 history의 중심부가 되었던 자금성의 땅을 밟았을 뿐만 아니라, 당시 천하를 호령하던 여장부 서태후가 가장 사랑했던 이화원에서 그녀의 시선이 닿았던 호수와 정자 땅을 걸었던 것이다.
아무튼 오랜만에 마음속 깊이 파고드는 책을 읽은 거 같아 기분은 너무 좋다. 나의 미완벽함과 미성숙함을 주위 사람들이 충분히 일깨워 줄 수 있으니까.. 그들의 말 한마디만 제대로 귀담아 들어도 훗날 내가 그 때 왜 그랬을까.. 후회하며 땅을 치는 일은 적어도 줄어들 테니까. 또한 진심어린 마음과 그저 나를 이용하려는 마음 또한 잘 구별해야겠지. 안 그러면 history 속에 사라져간 어리석은 왕들처럼 나 또한 내 life(인생) 의 주변부로 밀려나 버릴테니까.
만약 내가 이 책을 읽고나서 자금성과 이화원의 history에 대해 지금처럼만 알고 中國을 갔더라면, 그곳에서의 감동은 정말 배가 되었을 것 같다.꽃과칼날의여인서태후 , 꽃과 칼날의 여인 서태후서평서평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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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완벽할 순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더욱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