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56나노 낸드 플래시 메모리 3월부터 양산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5-27 14:26
본문
Download : 20070126.jpg
이미 시장에서는 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상태다. 그만큼 공급 경쟁은 치열할 수 밖에 없고 가격 또한 크게 요동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도시바, 56나노 낸드 플래시 메모리 3월부터 양산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도시바, 56나노 낸드 플래시 메모리 3월부터 양산
도시바가 선보일 제품은 반도체 1장당 기억 용량이 최대 16Gb로 약 500곡의 음악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 제조 기술을 활용한 56나노·1기가 제품도 이달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뉴스의 눈
올 1분기 내에 50나노·2GB(16Gb)낸드 플래시 제품 상용화를 발표하기는 삼성에 이어 두번째다. 먼저 회로 선폭이 가늘어질수록 생산 코스트(비용)를 줄일 수 있다 그만큼 가격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 여기에 삼성을 바짝 뒤쫓고 있는 도시바는 지난해 초 대규모 낸드 플래시 공장을 세운데 이어 이번에 양산 로드맵을 발표하고 ‘삼성 아성’에 도전장을 던졌다.
전 세계 낸드 플래시 시장의 70% 정도를 점유한 도시바와 삼성이 차세대 플래시 시장에서 공격 경영에 나설 것으로 보여 연초부터 치열한 가격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도시바, 56나노 낸드 플래시 메모리 3월부터 양산
도시바는 플래시 분야 합작사인 샌디스크와 공동으로 2008년까지 시장 점유율을 40%까지 올려놓겠다며 삼성에 ‘일전’을 선언한 것. 삼성전자와 도시바는 낸드 플래시 시장을 양분하고 있지만 점유율에서는 삼성이 50%, 도시바가 23% 정도로 삼성이 크게 앞서고 있다 하지만 도시바는 지난 2006년 초부터 매 분기 점유율을 올려 나가며 삼성을 위협하고 있다
레포트 > 기타
Download : 20070126.jpg( 75 )
다. 애플은 이미 4·8Gb 휴대폰 ‘아이폰’을 발표한 상태다.
순서
설명
애플도 변수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플래시 메모리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가격이 70%나 떨어졌다.
도시바, 56나노 낸드 플래시 메모리 3월부터 양산
삼성전자에 이어 2위 메모리업체 도시바는 회로 선폭 56나노(㎚) 2기가바이트(Gb) 플래시 메모리를 오는 3월부터 양산한다고 밝혔다. 시장 분석가는 도시바의 공격적인 행보가 결국 애플을 겨냥한 거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MP3플레이어에서 휴대폰까지 애플은 플래시 업체에게 최대 수요처일 수 밖에 없다. 1Gb칩을 기준으로 9∼13달러 선에 판매돼 그 가격이 전년 같은 기간 25.5달러보다 69.9%나 떨어진 것이다. 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이미 3분의 1로 하락했지만 삼성은 여전히 이 분야에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다
전 세계 ‘낸드 플래시’ 가격이 또 한 번 요동을 칠 展望이다.
시장 점유율 1∼ 2위 업체가 나란히 ‘50나노’ 낸드 플래시 시대를 선언하면서 플래시 가격이 크게 떨어질 展望이다. 초기 생산 규모는 1·2기가 칩 각각 월 30만개로 알려졌다. 강병준 기자@전자신문,bjkang@
아직은 느긋하지만 삼성 입장에서도 도시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여 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또 한 번 요동칠 展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