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P-음반사 공조marketing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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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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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반시장 규모 <단위:억원>
레인콤의 판매법인 아이리버(대표 이래환)는 이수영의 소속사 이가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가수 입장에서는 음반 판매 이전에 안정적인 수익 채널을 확보할 수 있고, 제조업체는 MP3플레이어 홍보는 물론 MP3음악의 합법적인 download 제공을 통해 불법음악 유통회사의 낙인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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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음반시장이 극심한 불황에 빠지면서 음반 제작사들이 MP3플레이어메이커·온라인(online)음악서비스 업체와 손잡고 인기가수들의 음반을 아예 MP3플레이어에 탑재해서 판매하는 새로운 실험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MP3P-음반사 공조마케팅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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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가수 이수영의 소속사 이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불법 복제가 불가능하도록 DRM 기술을 적용한 음반을 온라인(online)으로 유통하는 이 같은 시도는 디지털 음악 시장의 유료화와 맞물려 확산될 것”이라고 展望(전망) 했다. 엠피오는 국내 시장에서 비의 노래를 수록한 MP3플레이어를 2만5000대까지 판매할 수 있다아 엠피오는 또한 비의 신곡발표 행사에 엠피오 CF광고를 상영하고 현수막을 내걸어 제품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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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립각을 세워 왔던 MP3플레이어 제조업체와 음반제작사들이 ‘적과의 동침’을 시도하면서 국내 디지털음악 유통시장에 變化(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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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유리온 직원 사진, 엠피오가 비의 3집 음반을 수록해 판매할 MP3플레이어(FG100), 제이(J)의 5집 음반을 수록할 이자브의 MP3플레이어
◇실태=비·이수영·제이(J) 등 거물급 인기가수를 거느린 JYP엔터테인먼트, 이가엔터테인먼트 등 음반사들은 최근 MP3플레이어업체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아
지난 2000년 4100억원에 달했던 국내 오프라인 음반시장은 2003년 2500억원으로 감소한 데 이어 올해 200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展望(전망) =전문가들은 음반시장의 침체가 불가피한 만큼 음반사와 MP3플레이어 제조업체들 간의 짝짓기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展望(전망) 을 내놓고 있다아 오프라인 음반시장의 침체로 구조조정 및 존폐위기에 처한 수많은 음반사들이 생존차원에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전국적으로 1만2000여개에 달했던 음반 소매점은 현재 600여개 정도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MP3플레이어 판매에서 발생하는 수익 중 일정 부분을 양사가 분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심영철 유리온 사장은 “현재로선 양현석, 박진영, 조PD 등 인기가수에서 프로듀서 사업가로 변신한 가수들을 중심으로 變化(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최근 발생하는 음악유통 형태의 變化(변화)는 시대의 대세가 될 것”이라고 설명(explanation)했다. 엠피오(대표 우중구)는 비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1억원을 지불하고, 비의 3집 음반에 수록된 곡들을 신제품 MP3플레이어(FG100)에 탑재, 판매할 계획이다. 이수영의 6집 음반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유리온 ‘펀케익’에서 스페셜 실황곡 2곡을 무료로 download할 수 있다아 또 펀케익에서 이수영의 신곡 중 한곡을 유료로 download할 경우 뮤직비디오와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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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그동안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 왔던 MP3플레이어메이커와 음반사의 공조는 오프라인 음반시장의 침체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려는 음반제작사의 이해와 인기가수 노래를 MP3플레이어 판매에 활용하려는 메이커의 의지가 일치했기 때문이다
이자브(대표 조찬동)도 폴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고 쥬얼리 및 제이의 음반을 수록한 MP3플레이어 ‘이놈(eNOM)’의 판매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