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부럽지 않은 듀얼코어 휴대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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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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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제조사가 퀄컴의 차세대 듀얼코어 칩세트를 탑재한 휴대폰 개발에 들어가 연내 상용 제품이 출시될 展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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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부럽지 않은 듀얼코어 휴대폰 나온다
PC 부럽지 않은 듀얼코어 휴대폰 나온다
듀얼코어 휴대폰은 모뎀과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분리해 처리하는 퀄컴의 MSM7000 시리즈 칩세트를 탑재한 휴대폰이다. 휴대폰에 범용 운용체계(OS)를 탑재하는 대책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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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제조업체들은 MSM 7000 시리즈 적용을 위한 초기 테스트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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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이통사의 관계자는 “듀얼코어 휴대폰은 무선누리망 고도화 및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요소”라며 “다만 범용OS 도입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그려놓고 그에 맞는 유연한 전략을 모색하는 단계”라고 설명(explanation)했다. 퀄컴은 MSM7000 시리즈부터 자사 칩세트에 최적화한 윈도모바일을 선택 사항으로 제공한다.
‘PC 부럽지 않은 듀얼코어 휴대폰 나온다. 데이터 처리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게임·동영상 등 무선누리망 서비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범용 OS 전략 마련에도 나섰다.
퀄컴코리아 관계자는 “멀티미디어 처리를 ARM11 코어는 작동 클록이 400㎒∼1㎓에 이르러 범용OS뿐만 아니라 PC에서 사용하던 복잡한 애플리케이션도 거뜬히 구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explanation)했다. 국내 이통사들은 일단 특정 OS에 집중하기보다 다양한 OS를 검토 중이며 범용 OS 탑재 시점도 저울질하고 있다. 퀄컴이 제공하는 OS가 렉스(REX)에서 리눅스 계열의 L4 커널로 바뀜에 따라 테스트 기간은 다른 칩세트보다 오래 걸릴 수 있지만 연말께에는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동영상 게임 등 데이터 처리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지며 휴대폰으로 PC에 버금가는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듀얼코어 환경이라 범용OS 구동에 큰 어려움이 없다. 이를 위해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3차원 게임 등 유선 온라인(online) 게임 못지않은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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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의 준비도 한창이다.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통사도 듀얼코어 휴대폰에 맞춰 게임 등 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