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포커스] 2012년 증시 반도체/디스플레이, 모바일이 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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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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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LED TV 출현과 같은 수요 촉발 제품이 나타나길 기대해야 한다. 2012년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은 이제 PC 시장의 2배, 연 8억대로 본격적인 규모의 경제 창출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표>주요 관심종목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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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은 글로벌 상황과 기업 실적이나 기술 발전을 선반영해 움직인다.
주목할 기업은 역시 삼성전자다. 최근 패널업체의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은 공급과잉보다 수요 부진으로 인한 요인이 강하기 때문이다.
2012년 6.5조원
2010년 1.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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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미 글로벌 AP 시장의 50% 이상을 장악했다.
<자료(資料) 신한금융투자>
LCD 업황 회복을 위해선 TV수요가 핵심이다. 시스템반도체 성장은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보급 확산 때문이다. SK텔레콤을 새 주인을 맞으며 증자를 통해 신규자금 2조3000억원이 유입되면 올해 하이닉스는 좀 더 적극적인 시설투자에 나설 전망이다. 전자신문은 2012년 증시에 influence(영향)을 미칠 반도체/디스플레이, 가전/부품, 게임/인터넷(Internet), 통신서비스 등 분야별 정보기술(IT) 테마를 점검해본다. 하이닉스도 올해 신규 M12 라인에 대한 투자를 처음 할 것으로 기대된다. OLED 수요처는 모바일기기를 TV등으로 확산되고 있다아 OLED 고속 성장은 관련산업인 장비, 소재산업의 동반성장을 예고한다 관련산업에서 주목할 점은 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에 대한 패널 생산업체의 투자패턴이다. 지난 2011년 CPU 시장은 연 400억달러 규모, AP 시장은 100억달러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2015년 AP 시장의 규모는 380억달러로 급성장하며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資料) 증권사 취합>
2011년 5.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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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은 중장기 성장 전망을 바탕으로 볼 때, 향후 AP(Application Processor)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된다.
<표>연도별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 추이 (단위 백만달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시설투자 금액 추이 (단위 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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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는 SK텔레콤에 인수되면서 낸드와 모바일 D램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 지난해에도 스마트폰 보급 확산과 전기차 시장 진입, 통신시장의 롱텀에벌루션(LTE) 결과 가 시장을 움직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따라서 OLED 소재산업은 거래선 다변화와 저전력화를 주요 이슈로 성장할 전망이고 OLED 기술 개선으로 국내 장비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전체 시설투자는 약 15조원 수준(메모리부문 7조원, 비메모리 부문 8조원)으로 추정된다. 패널업체들은 △기술 획득 △특허권 보유 △경쟁업체 진입 억제 등을 목적으로 소재업체에 광범위하게 투자하고 있다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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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발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모바일 PC의 슬림화와 아이폰4S, 갤럭시 시리즈, 킨들파이어, 윈도8, 울트라 북 등의 등장은 모바일 대중화를 이끄는 주요인으로 꼽았다. 2013년 이후 삼성전자가 주력하는 반도체 시장이 CPU 시장 규모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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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資料) 가트너>
낸드 생산 능력이 확대될 하이닉스도 관심사다.
증시전문가들은 올해 반도체 산업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 시스템반도체 중심으로 성장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반도체 부문에서 대규모 투자가 예상된다.
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스티브 잡스 사망으로 모바일 혁명은 이제 제 2막으로 접어들었다”며 “모바일 혁명 1막이 ‘창조적 혁신(Creative Innovation)’에 있다면, 제 2막은 ‘진화와 성장(Growth with Evolution)’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점에서 시스템반도체, 모바일D램, 낸드,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를 수직계열화한 삼성전자의 성장시나리오는 탄력을 받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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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장비업체는 수주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도 형성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