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박완서의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읽고쓰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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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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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생각지도 못한 분에게 “이책 한번 읽어봐”라고 하여 가지고 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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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박완서의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읽고쓰기나서
이 책을 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 책의 제목에 대해서 먼저 이해를 하고 가야 할 듯 싶다. 내가 꿈꿔왔던 연구원으로의 모습은 대학교 연구소에는 없었다.
설명
독후감,박완서,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독후감]박완서의 못 가본 길이 더-6304_01.jpg](https://sales.happyreport.co.kr/prev/201606/%5B%EB%8F%85%ED%9B%84%EA%B0%90%5D%EB%B0%95%EC%99%84%EC%84%9C%EC%9D%98%20%EB%AA%BB%20%EA%B0%80%EB%B3%B8%20%EA%B8%B8%EC%9D%B4%20%EB%8D%94-6304_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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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 책의 제목에 마주향하여 먼저 이해를 하고 가야 할 듯 싶다. 그리고 이 책을 받았을 때 저자는 이미 고인이 된 후라서인지 조금은 흥미를 갖고 있었지만 읽지는 않고 집에 모셔(?)두고 잊고 있었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IT 엔지니어의 길은 확실히 내가 어렸을 때 부터 꿈꾸던 길, 꿈꾸던 비단은 아니었다. 읽던 책을 잠시 접어두고, 잠시 나아게도 적용해 보았다.
그러다가 집안 요약를 하던 중 우연히 이 책을 다시 보게 되었고 2012년 새해이니 편식하는 독서습관을 조금은 고쳐보자는 의미로 읽기 처음 했다. 그 기간을 계기로 좁은 연구원의 세계보다는 취업을 하기로 결심하였다. 읽던 책을 잠시 접어두고, 잠시 나아게도 적용해 보았다. 박완서 작가에 대한 위대함, 존경심은 글 초반부터 느낄 수 있었다. 작년에 핫이슈였던 도가니정도가 내가 읽은 소설이라면 소설이랄까... 이 책을 보도록 추천하면서 글을 무척 아름답게 쓴다는 말도 덧붙였던 것 같다. 산문집의 가장 첫 작품이 이 주제의 산문이다. 내가 내린 conclusion 은, 아름답게 느끼는 것 또한 상대적이니 내가 아름답게 가꾸면 그 길이 아름다워지지 않을까란 자기위안이 포함된 희망적은 메시지이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IT 엔지니어의 길은 확실히 내가 어렸을 때 부터 꿈꾸던 길, 꿈꾸던 비단은 아니었다. 뜻을 해석하면, 시대적인 환경, 제약 등으로 인해 박완석 작가님의 선택한 현재의 길 ( 책에서는 획득한 비단으로 표현하지만..) 보다는 어렸을 때 부터 꿈꾸던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뜻을 해석하면, 시대적인 環境(환경), 제약 등으로 인해 박완석 작가님의 선택한 현재의 길 ( 책에서는 획득한 비단으로 표현하지만..) 보다는 어렸을 때 부터 꿈꾸던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다. 내가 능력이 있어서도 아닌, 하나님의 인도함으로 인해 IT 엔지니어가 된 지금 내가 가지 않을 길보다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더 아름다울지 생각 해 본다. 산문집의 가장 첫 작품이 이 주제의 산문이다. 사실 소설이나 문학에 관련된 책에는 관심이 없다. 큰 계기는 역시 학부 연구생 시절은 6개월동안의 기간이었다.